안녕하세요.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블로그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환경설정을 이미 마쳤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환경설정에 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페이지 열기
먼저,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글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제목 입력하기
작성하고자 하는 글 주제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이 제목은 방문자에게 노출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키워드를 잘 선정하여 입력해야 합니다. 제목을 정할 때는 검색 사이트에 노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같은 표현이라도 흔한 제목보다는 눈에 띄는 제목이 훨씬 클릭률이 높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이 블로그의 제목이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 방법'이라고 정했는데, 다른 블로그도 아닌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구글 사이트에 같은 제목의 포스팅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비슷한 제목도 있고, 같은 제목도 하나 있었습니다만, 내용을 확인해보니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처음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에게 글쓰기 요령이 아닌, 정말 기본적인 글쓰기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지만, 꼭 표현하고 싶은 키워드를 넣어 만든 내용이며 제목입니다. 이것은 제가 처음 글을 쓸 때 알고 싶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카테고리 선택하기
제목 위에 있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블로그 환경설정에서 만들어 두었던 카테고리가 풀다운 메뉴로 나타납니다. 주제에 맞는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본문 작성하기
작성하고자 하는 글이 나의 경험에서 나오는 내용이라면 제일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기에, 각종 정보, 지식들을 취합해서 새로운 콘텐츠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블로그 글을 읽다 보면 갑자기 내용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었고, 이 내용이었다가 갑자기 다른 내용으로 바뀌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것은 좋은 글이 아닙니다. 본문 내용은 가급적 서론, 본론, 결론이라든지, 기승전결 형식으로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문 작성 시, 가독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소제목을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소제목을 입력한 다음,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선택하고, 상단에 있는 '본문2'로 되어 있는 것을 '제목1'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본문도 작성한 다음, 본문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선택을 하고, '본문2'에서 '본문1'로 변경해주면 읽기에도 좋고 깔끔하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줄임말이나 신조어, 비속어, 특수기호 나열 등은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사진 또는 이미지 넣기
본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때로는 사진 또는 이미지를 첨부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이 첨부시키면 됩니다.
왼쪽 위에 있는 '이미지 첨부'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풀다운 메뉴 중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열기창이 뜨고, 불러올 사진 또는 이미지를 선택한 후, '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사진을 불러왔습니다. 불러올 사진 또는 이미지의 크기, 용량, 테두리 선, 대체 텍스트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 이미지 업로드 시, '대체 텍스트' 꼭 입력해 주세요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 위로 편집 아이콘들이 나타납니다. 맨 왼쪽에 있는 '이미지 편집'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새로 이미지 편집창이 열립니다. 여기서 왼쪽의 여러 가지 기능 버튼을 이용해서 이미지 편집을 할 수가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미지 편집에 관한 부분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취소'나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대표 이미지 설정하기
대표 이미지는 작성한 글 목록 옆에 나타나는 썸네일로 쓰입니다. 대표 이미지를 설정하지 않으면 첫 번째 사진 또는 이미지가 대표 이미지로 자동 설정됩니다. 작성한 글의 내용상, 내용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를 대표 이미지로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 이미지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문 중의 이미지 중, 대표 이미지로 설정하고 싶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오른쪽 위에 '대표'라고 표시됩니다. 클릭하면 대표 이미지로 설정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작성한 글을 '발행'할 때 할 수도 있습니다.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링크 넣기
글을 작성하다 보면, 내 글에 이전에 발행했던 글이라든지 외부 관련 사이트의 링크를 넣어줄 때가 있습니다.
링크를 넣고 싶은 문구에 드래그해서 선택해 주고, 그 상태에서 상단의 메뉴 중 '링크 삽입/수정' 메뉴를 클릭합니다.
링크를 걸어줄 'URL 주소'를 붙여 넣기 한 후, 그 밑에 '대체 텍스트'도 반드시 입력해 주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대체 텍스트 입력 방법도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드래그해서 선택한 텍스트에 링크가 걸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필요에 따라서 링크를 걸어주면 됩니다.
맞춤법 검사하기
글을 작성하다 보면 경험상 오타와 맞춤법에 어긋나는 문장이 반드시 생깁니다. 그래서 오타와 맞춤법 검사는 블로그 포스팅의 기본 매너이면서 신뢰이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제 글 작성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맞춤법 검사를 해보겠습니다.
왼쪽 밑에 있는 '맞춤법' 아이콘을 클릭하면 맞춤법 검사가 시작됩니다.
철자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오류가 발견된 곳을 붉은색으로 표시해 줍니다. '수정'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수정이 되며, 다음 검사를 계속합니다.
이번엔 띄어쓰기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수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판단해서 무시해도 될 것 같은 부분은 '넘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맞춤법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인'을 클릭합니다.
태그 입력하기
태그는 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올 수 있도록 글 내용과 관련이 있는 키워드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태그입력'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해서 키워드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태그는 총 10개까지 입력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작성한 글과 연관된 핵심 키워드만 선별해서 입력합니다.
발행 또는 예약 발행하기
글 작성이 끝났으면 '완료'를 클릭합니다.
기본 부분에서는 공개, 공개(보호), 비공개가 있는데, 미완성인 글은 비공개로 해두고 나중에 첨삭이 끝나 발행할 경우에 공개로 전환하면 됩니다. 공개(보호)는 작성한 글에 비밀번호를 걸어서 비밀번호를 아는 분만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공개로 발행합니다.
그 밑에 있는 홈주제를 클릭하면 주제별 풀다운 메뉴가 뜨는데, 블로그 환경설정에서 미리 정해둘 수도 있고, 글 작성 때마다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발행일은 기본적으로 현재로 설정되어 있지만, '예약' 기능이 있어서 날짜와 시간을 정해 발해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박스는 대표 이미지의 썸네일이 표시됩니다.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의 마이너스(-) 표시를 클릭하면 삭제가 되고, 다시 박스를 클릭하면 불러오기창이 뜹니다. 작성한 글에 업로드한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를 썸네일로 사용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제 '공개 발행'을 클릭하면 외부에 노출이 되기 시작합니다.
예약 발행이든 공개 발행이든 발행을 했으니 이제 글이 잘 올라왔는지, 광고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볼 차례입니다. 글 관리 페이지에서 해당 글을 클릭하면 페이지가 열립니다. 눈으로 다시 한번 훑어보면서 퇴고할 부분을 찾아봅니다.
작성한 글을 수정하고자 할 때는 글 관리 페이지에서 해당 글 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오른쪽에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중 '수정'을 클릭하면 페이지가 편집 모드로 열립니다. 반복해서 글을 읽다 보면 꼭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생기거나 문맥이 매끄럽지 않은 곳도 발견됩니다.
작성한 글을 발행하고 나서 구글, 네이버, 다음 사이트에서 제목을 입력해서 검색해 보고, 검색이 제대로 되는지, 노출이 되었다면 몇 번째에 랭크되어 있는지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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