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수익형 파이프라인보다는 여러 개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부터 하루 1~2시간 정도 짬나는 시간을 통하여 나만의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여러 블로그 중, 제가 선택한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현재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계정이 생성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삽입시킬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로그인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처음이라면 '티스토리 서비스 이용 약관'이 표시가 되는데, 약관에 클릭해서 체크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카카오계정 로그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카카오매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자동으로 2단계 인증 표시가 되며,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갈 겁니다. 2단계 인증을 원하지 않을 경우, '사용 안 함'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네, 로그인 할래요.'를 터치합니다.
'확인'을 터치합니다.
새 블로그 만들기
'새 블로그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저는 포스팅하기 위해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처음 하시는 분의 화면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표시가 되어 있을 겁니다.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주소', 그리고 '닉네임'을 정해서 입력합니다.
블로그 이름은 한 채널의 이름이기 때문에 블로그 성격에 따라 원하는 대로 기입하면 됩니다. 나중에 채널을 추가하여 다른 성격의 블로그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채널은 4개까지 가능합니다.
블로그 주소의 경우, '****. tistory.com' 앞에 ****에 해당하는 부분에 영문, 숫자를 입력하면 됩니다. 한번 설정한 주소는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닉네임은 한 채널당 하나의 닉네임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다른 채널과 중복해서 설정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닉네임 변경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로봇이 아닙니다' 체크하고, '개설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하나의 블로그가 개설되었습니다.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내 블로그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인 화면이 뜹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리자' 메뉴를 클릭합니다.
내 블로그의 관리 페이지입니다. 그런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시겠죠? 따라만 하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꼭 필요한 설정만 간단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블로그 관리 페이지 설정
왼쪽 하단에 있는 '관리' 부분에서 '블로그' 메뉴를 클릭합니다.
사각형 박스 안의 '+'를 클릭해서 원하는 이미지, 사진을 불러와 내 블로그 아이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 성격에 맞는 이미지를 골라서 설정하면 됩니다.
왼쪽 편집기능을 이용하여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이 끝나면 반드시 '완료'를 클릭합니다.
'아이콘' 이미지가 형성되었습니다.
'블로그 설명'란에 지금 만든 내 블로그가 어떤 블로그인지 입력합니다. 작성한 다음에는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밑으로 스크롤해서 내리면 '주소 설정'이 있습니다.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할지 문자로 할지를 설정합니다. 저는 '문자'로 설정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문자로 하는 것이 구글의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소 뒷부분이 '숫자'에서 '문자'로 바뀌었습니다. 변경하였으면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밑으로 스크롤해서 내리면 '기타 설정'이 있습니다.
RSS는 Really Simple Syndication, Rich Site Summary의 약자로 블로그처럼 콘텐츠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는 웹사이트에서, 업데이트된 정보를 쉽게 구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XML을 기초로 만들어진 데이터 형식을 말합니다. 따라서, 많은 포털 사이트에서 내 콘텐츠를 크롤링해서 가지고 가기 때문에 설정을 많게 하는 것이 검색할 때 훨씬 유리합니다.
RSS는 '전체 공개'로 설정하고, 공개될 RSS가 10개로 설정되어 있는데, '50'개로 변경하겠습니다. 변경하였으면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스킨 변경
다음은 '꾸미기' 부분의 '스킨 변경'을 클릭합니다. 스킨(Skin)이란 블로그 디자인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Poster' 스킨으로 설정되어 있고, '사용중'이라고 표시됩니다. 10종의 스킨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미리보기'를 통해 적용하기 전에 해당 스킨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으면 무조건 '반응형 스킨'으로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수익형 블로그가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실 계획이라면 '반응형 스킨'으로 해야 합니다.
저는 가장 깔끔하다고 판단되는 '북클럽'으로 변경해 보겠습니다. 그냥 클릭하면 됩니다.
반응형 스킨은 블로그 접속 환경에 따라서 자동으로 해당 디바이스에 맞게 비율을 조정해 주기 때문에 글자 및 이미지가 잘리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지만, 반응형 스킨이 아닐 경우 로딩 속도는 빠르지만 가로 폭이 고정되기 때문에 블로그 접속 환경에 따라서 글자나 그림이 잘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내 블로그의 '미리보기' 화면입니다. 스킨 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미리보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 위로 메시지가 뜹니다. '확인'을 클릭하면 새로운 스킨으로 적용되어 변경됩니다.
내 블로그에 적용된 '북클럽' 스킨이 '사용중'으로 표시됩니다.
메뉴바/구독 설정
다음은 '꾸미기' 부분의 '메뉴바/구독 설정' 메뉴를 클릭합니다.
메뉴바는 구독자가 제 블로그의 다른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버튼입니다. 기본값으로 '표시하지 않습니다'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풀다운 메뉴를 클릭해서 '표시합니다'로 변경하고, 그 밑에 있는 메뉴바의 위치도 선택해 줍니다. 저는 '오른쪽 상단'으로 정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미리보기'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해 봅니다.
위와 같이 오른쪽 상단에 메뉴바가 표시됩니다. 메뉴바 위치를 결정했으면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해서 저장합니다.
방문자가 내 블로그를 쉽게 구독할 수 있도록 표시할 수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이를 위한 메뉴가 따로 있으며, 기본적으로 구독 버튼이 표시되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구독버튼을 '표시합니다'로 변경하고 구독 버튼의 위치를 선택합니다. 저는 '오른쪽 상단'으로 정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미리보기'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해 봅니다.
내 블로그 미리보기 화면의 우측 상단에 '구독하기' 버튼이 표시됩니다. 위치도 변경할 수 있으니, 직접 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자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위치를 정했으면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해서 저장합니다.
댓글 · 방명록 설정
방문자, 구독자가 댓글 작성 시 바로 노출을 시키는지, 아니면 관리자가 검토 후 승인을 할지를 설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댓글 · 방명록' 부분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악플도 종종 볼 수가 있기 때문에, 관리자가 검토 후 승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각 풀다운 메뉴를 클릭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댓글 작은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모두'를 선택하고 댓글 표시는 '승인 후'로 정했습니다.
방명록은 특별히 필요성을 못 느껴서 '비허용'으로 설정했습니다. 설정이 끝나면 '변경사항 저장'을 합니다.
플러그인 설정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플러그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도움을 주는 소소한 기능들을 말하며, 몇 가지만 설정해 두면 됩니다. 필요 이상으로 너무 많이 설정하면 구글에서 로딩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안 좋습니다.
왼쪽에 있는 항목 중에서 '플러그인' 메뉴를 클릭합니다.
여러 기능의 플러그인이 표시가 되는데, 이 중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클릭해서 내용을 읽어보고 적용하면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프로그램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적용 방법은 해당 플러그인을 클릭하면 적용 안내창이 뜨는데, 오른쪽 밑에 '적용' 또는 '해제' 버튼을 클릭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Daum 검색창, 영어 댓글/방명록 스팸 방지, 위치 로그 표시, 이전 발행글 넣기, 카테고리 글 더 보기,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 플러그인 등을 선택했습니다. 이 정도만 설정을 해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카테고리 설정
마지막으로 '카테고리'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이 글을 작성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작성한 글의 성격에 따라 분류(카테고리)하면 구독자들이 원하는 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 왼쪽에 있는 '콘테츠' 부분의 '카테고리 관리' 메뉴를 선택하고 '카테고리 추가' 메뉴를 클릭합니다.
생각하고 있는 글의 분류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주제 없음'을 클릭해서 연관된 주제를 미리 선택해서 설정할 수도 있고, 나중에 글을 작성하면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저장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카테고리를 늘려갈 수 있습니다.
작성이 끝나면, '변경사항 저장' 메뉴를 클릭해 줍니다. 이 카테고리는 나중에 콘텐츠 제작 시 제목 위에 표시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계정 생성 후에 꾸미는 작업은 순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만들고 나면 크게 수정할 일이 없고, 콘텐츠를 만들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로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설정을 마치고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기
오른쪽 상단에 있는 '글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글쓰기 편집 화면입니다. 글쓰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애드센스 신청을 위한 블로그를 최적화시키는 상세 설정에 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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