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초기 기본 세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목적이 수익형 블로그이기 때문에 초기 기본 설정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상세 설정을 미리 해두려고 합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신청을 위해서 내 티토리 블로그를 최적화시키는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티스토리에 로그인하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티스토리 로고를 클릭하면 팝업 메뉴가 뜹니다. 그중 톱니바퀴를 클릭하면 해당 채널의 '관리자 모드'로 들어갑니다.
콘텐츠 설정
관리자 모드에서 콘텐츠 부분의 '설정' 항목을 클릭합니다.
글쓰기 시 기본으로 저장할 글 상태는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비공개'를 클릭하면 팝업 메뉴가 뜹니다.
글 작성 시, 공개로 변경할 수도 있고, 이곳에서 미리 공개로 설정하면 글 작성 때마다 일일이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호'는 작성한 글을 비밀번호를 걸어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미리 '공개'로 변경해 두겠습니다.
글을 작성할 때,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설정합니다. 저는 '사용합니다'로 설정하겠습니다. 공백이 없으면 깔끔하지 않고, 답답할 것 같습니다.
저작물 사용허가(CCL)를 표시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설정합니다. 이것은 작성한 글, 즉 내 콘텐츠를 다른 사람이 사용해도 되는지 안되는지를 표시해 두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만든 콘텐츠이기 때문에 '표시합니다'로 설정하겠습니다. '표시합니다'로 설정하면 그 밑으로 두 가지 설정 항목이 표시됩니다.
상업적 이용을 허용할 것인지 아닌지와 콘텐츠 변경을 허용할 것인지 아닌지, 또는 조건 허락할 것인지를 설정합니다.
저는 모두 '비허용'으로 설정합니다. 설정을 했으면 반드시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포스팅한 글 관리
글 작성 시에는 세 군데 '글쓰기' 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글 작성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다루겠습니다.
다음은 콘텐츠 부분의 '글 관리'를 클릭합니다.
지금까지 작성한 글의 리스트가 날짜별로 열거되어 나타납니다.
글 리스트 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오른쪽에 수정, 삭제, 통계, 공개 등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수정'을 클릭하면 글을 수정할 수 있도록 글 작성창이 열리고, '삭제'는 작성한 해당 글을 삭제할 때 사용됩니다.
'통계'를 클릭하면 해당 글에 관련해서 방문자, 유입경로 등의 통계 화면이 열립니다.
또 '공개' 부분은 위아래 화살표를 클릭하면 작성한 글을 공개로 할지, 보호할지, 비공개로 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면 됩니다.
댓글 · 방명록 설정
다음은 '댓글 · 방명록' 설정을 하겠습니다.
'댓글 · 방명록' 부분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한 사용자만' 가능하도록 설정합니다.
댓글은 '승인 후'로 표시하는 것으로 설정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스팸이나 광고성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댓글 내용을 보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방명록 작성은 방문자와 소통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비허용'으로 설정하겠습니다. 설정을 했으면 반드시 '변경사항 저장'을 클릭합니다.
댓글 관리
이번엔 '댓글 관리' 항목을 클릭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댓글이 없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댓글이 올라올 것입니다.
댓글이 올라왔을 경우, 댓글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오른쪽에 승인 여부, 답글, 차단 여부, 휴지통을 보낼지를 선택하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메뉴를 적절히 사용하시면 됩니다.
통계 항목
다음은 통계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방문 통계'를 클릭합니다.
방문 통계에서는 내 블로그에 몇 명이 방문했는지 통계가 표시됩니다. 또한 어떤 경로로 방문했는지 유입 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수익 항목
이번엔 '수익' 항목을 클릭합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는 개설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해야 하며, 3개월 동안 20개의 글을 포스팅해야 합니다. 이 수익 부분은 나중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애드센스 신청 방법과 승인과정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스킨 편집 설정
꾸미기 부분에서 '스킨 변경'은 지난 시간에 했었고, 이번엔 '스킨 편집'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스킨 편집' 항목을 클릭합니다.
스킨 편집은 내 스킨이 블로그 화면에 어떻게 표시되는지 보여주며, 그 위에 기본 스킨 설정은 변경이 없고, 일부 설정을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홈 설정에서 홈 화면 글 수가 4개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홈 화면을 볼 때 글이 표시되는 수를 설정합니다.
기본 설정의 목록 구성 요소는 '목록만'으로 설정합니다. 그래야 깔끔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태그 클라우드 순서는 인기순이 아닌 '이름순'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적용' 버튼을 클릭해서 적용시킨 후, 왼쪽 위에 있는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합니다.
변경된 설정이 적용되어 홈 화면이 새로 고쳐져 어떻게 바뀌었는지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특별히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의 'X' 닫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사이드바 설정
다음은 사이드바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사이드바는 내 블로그 오른쪽에 나타나는 블로그 정보들이며 외부에 공개되는 것들입니다. 내 블로그의 정보들을 방문하신 분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지만, 일부 블로그 정보는 운영상 공개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사이드바' 항목을 클릭합니다.
'키워드', '최근 인기글', '태그', 전체 방문자'는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도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체 방문자'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신 분들은 초기에는 감추어 두었다가 방문자가 많아지면 그때 공개해도 됩니다. 필요 없는 메뉴를 오른쪽 '―'를 클릭해서 삭제합니다.
저는 '카테고리'만 남겨두고 모두 삭제했습니다.
하단에 있는 '미리보기' 메뉴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당히 깔끔해졌습니다.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모바일 항목 설정
다음은 모바일 설정입니다. 모바일, 즉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보았을 때, 어떻게 보여줄지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요즘은 데스크톱 PC에서보다 거의 스마트폰으로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설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꾸미기 부분의 '모바일' 항목을 클릭합니다.
티스토리 모바일웹 자동 연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자동 연결을 하게 되면, 나중에 애드센스 광고 송출 시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늘 이 정도 설정만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위한 최적화 작업이 끝났다고 봅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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